지난 4월 출산을 약 2주 앞두고 부랴부랴 맘카페에서 추천과 후기가
가장많았던 김옥이 관리사님을 배정요청드렸으나
스케쥴이 맞지않아 배정이 어려울 것 같다는 답변을 회신받고는
출산에 들어가게되었고, 관리사님과 만날 인연이었는지
출산 다음날 김옥이 관리사님으로 배정가능하다는
반가운 연락을 받았습니다
오시기 전 날 아기의 상태와 수유량을 확인하시고는
출근하시자마자 단번에 아기를 파악하시는 모습에서 전적으로 믿고 맡길수있겠다 싶었고,  아기를 관찰하며 특성에 맞게 케어해주시며
스스로 공부하시며 알게된 많은 노하우도 알려주시는 모습에서 진심으로 아기들을 예뻐하고 사랑해주시는 분 이시구나를, 단 하루만에 집안의 모든 살림들을 파악하여 아기 케어가 쉽도록 동선을 바꾸어주시는 모습에서 관리사님이 해주시던 맛있는 점심식사에서 괜히 추천과 후기가 많은게 아니구나를 느끼며 관리사님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2주가 길다면 긴 시간이었겠지만, 관리사님과 함께한 2주는 관리사님의
많은 노하우들을 배우기엔 너무나도 턱없이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관리사님께서 오시던 그 시간에 현관문이 조용하니 너무 허전하고 썰렁하네요..

항상 아기와 산모를 우선으로 챙기시느라
정작 관리사님 본인의 건강은 제대로 챙기시지않는것 같아 마음 한 켠에 늘 걸렸습니다
관리사님 건강도 챙기시며 더 많은 아가들에게
관리사님의 좋은기운과 해피바이러스가 널리 퍼졌으면합니다 :)

아기 케어도 베테랑
음식 손맛도 베테랑 이신 김옥이 관리사님!
항상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 좋은 인연으로 또 뵙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