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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김재옥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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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다슬 작성일23-08-23 20:59 조회6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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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퇴소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관리사님께서 오시고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3주 동안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사실 누군가에게 살림을 오픈한다는 것이 좀 부끄럽기도 해서 2주 할까 3주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결론적으로 3주라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고,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리사님은 늘 시간보다 일찍 오셔서 바로 손 씻으시고, 아기에게 밝게 인사하면서 밤새 잘 잤는지 체크해 주셨습니다.
옷을 갈아입은 후에는 바로 저의 아침을 준비해 주셨는데,
아직 살림에 미숙해서 갖춰진 재료가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식사도 뚝딱 만들어 주시고, 우리 집에서 이런 요리가 나올 수 있다니 신기했습니다~
요리 실력도 너무 좋으셔서 매일 감탄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미역국도 다양하게 끓여주시고, 질리지 않게 중간중간 된장국, 잔치 국수, 단호박 튀김, 부침개, 열무국수 등등 다양한 요리를 해주셨어요.
따로 재료 챙겨오신적도 많고, 저를 위해 미리 준비해주셨다고 생각하니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출산 전에는 귀차니즘으로 끼니 거른 적이 많았는데, 관리사님 덕분에 잘 챙겨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항상 얼른 먹고 들어가서 쉬라고 해주셔서  다음 수유 시간까지 꿀잠 잘 수 있었습니다.


꿀잠 자고 일어나보면 아기는 잘 놀고 있고, 젖병도 세척되어 있고, 그새 반찬도 뚝딱 만들어 놓으셨더라구요.
중간중간 냉장고, 싱크대 정리, 아기 빨래, 청소 등 손도 정말 빠르셔서 여러 가지 일을 한 번에 척척 처리하시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또한, 저녁에 남편과 같이 먹을 수 있도록 밥과 반찬까지 준비해 주셔서 덕분에 저녁까지 편하게 해결할 수 있었어요.


 항상 아기에게 말 걸어 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시고, 아기와 상호작용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저도 본받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초보맘이라 모르는 것 투성이고, 작은 것 하나에도 걱정이 많이 되어 이것저것 많이 질문 드렸는데,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여러 케이스도 알려주시고 또 어떻게 하라고 친절히 알려주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필요한 아기용품들도 추천해주셔서 아주 잘 쓰고 있어요~


모유 수유할때도 아기가 젖을 잘 빨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해 주시고, 동시에 제 가슴 마사지도 계속해주셨어요.
덕분에 아기도 잘 빨고, 가슴 마사지해주시니까 확실히 뭉치고 딱딱했던 가슴이 빨리 풀리고 말랑말랑해지니까 너무 좋았어요!!
제가 주말에 혼자 수유할 때랑은 다르더라구요ㅠㅠ
수유 중간중간 마실 수 있도록 물도 준비해주시고, 수유 끝나고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간단한 간식도 매번 챙겨주셨어요.
이런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가 순하고 잘 먹고 잘 싸고 잘 크고 있다고 무한 칭찬해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계신 3주 동안 아기가 무럭무럭 커서 볼이 포동포동해졌네요~

댓글목록

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김재옥 관리사님이 제일 먼저하신말씀이
끝났는데 아가가 정말 보고싶다고...
너무 예뻐서 길을 가다가도 아가얼굴이
선해서 웃음짓게 한다고...

윤다솔 산모님
안녕하세요. 아가가 얼마나 예쁘면
사무실 들어오시면서 자랑을 자랑을~~~
ㅎㅎ
관리 잘 받으셨다는 후기글 감사하고요.
항상 건강하게 행복하게
아! 관리사님이 걱정하시는게
잘먹어야하는데 못먹을까봐 걱정하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아가보고싶어서 꼭 한 번 들러야겠다고...

아가예쁘다고 백번도 넘게
말씀하신듯...

행복하세요
윤다솔 산모님~~~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