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모라 신생아에 대해 아주 모르진 않지만 또 시간이 지나 잊어버린 부분도 많은데 관리사님이 잘 도와주셔서 산후조리 편하게 했습니다. 아무래도 첫째를 키웠던 부분이 있어서 저만의 육아 방식이 있는데 관리사님이 저에게 맞춰주려 항상 노력하시고 부탁드리면 웃으며 잘 들어주셔서 편하게 원하는 것 말씀드리고 잘 지낼 수 있었네요. 출산하고 제가 잠도 잘 못 자고 예민했었는데 조정화 관리사님은 산모에게 항상 맞춰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기 보는데 있어서도 저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힘든 재우기를 잘 해주셨습니다. 저는 모유수유를 했는데 수유가 끝나면 관리사님이 아기를 트림 시켜주시고 잘 재워주셔서 덕분에 저는 편하게 밥먹고 간식먹고 휴식할 수 있었어요.

요리 실력도 좋으십니다. 저는 나물류를 좋아해서 콩나물, 숙주나물, 시금치나물, 오이무침, 무나물, 애호박나물 등등 원하는대로 만들어주셨고, 메인요리도 고등어조림, 닭볶음탕, 제육볶음, 소불고기, 김치찌개 등등 말씀드리면 다 해주십니다. 물론 국도 끊기지 않게 계속 만들어주십니다. 손이 빠르셔서 아기가 자다가도 칭얼대면 아기 달래주시고 또 돌아와서 요리하시고 시간맞춰 점심 차려주시고 간식도 항상 챙겨주시고 편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첫째가 하원하고 둘째 수유시간이 돌아오면 첫째도 조금 봐주셔서 제가 편하게 수유할 수 있었네요. 아무래도 아이가 둘이라 신경 쓰이는 것이 많았는데 관리사님이 저에게 잘 맞춰주신 덕분에 편하게 지냈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