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영 관리사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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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약속: 항상 일찍 오셔서 아기 상태 확인해주시고 가끔 신랑이 늦게 퇴근하면 퇴근시간이 지났는데도 신랑오면 가시겠다고 하실정도로 아가한테 애정있게 봐주셨어요 제가 이용할때는 눈도 많이오고 그래서 출퇴근 시간이 늦어지기 쉬운 시기였는데 그것까지 고려해서 더 일찍 나오시는걸 보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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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신생아다보니 위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보다 더 위생에 신경쓰시는걸보고 입이 안다물어졌습니다..마스크 쓰시는건 기본이고 아기 젖병 놓는곳은 깨끗해야한다며 과탄산수소를 챙겨오셔서 싱크대를 반짝이게 닦아놓으시고 목욕하는 곳도 깨끗해야한다며 화장실을 다 청소해주시는걸 보고 정말 진심으로 아가를 생각해주시는구나 했습니다 정말 위생에 진심이신 관리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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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기 돌봐주실 때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아가한테 말을 정말 많이 해주시고 애정 표현도 많이 해주시고 노래도 직접 많이 불러주시는거였어요 그렇게 해주시는것도 한두시간이여도 힘든데 아가가 깨어있는 시간에는 노래 불러주시고 안아주시고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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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케어: 제가 체력도 워낙 안좋은편이여서 계속 몸상태가 안좋았는데 무조건 많이 쉬고 잘 수 있도록 집안일부터 아가 케어를 너무 꼼꼼히 해주셨어요 밥 먹을 때도 물 한잔도 다 가져다주실정도였어요 관리사님덕분에 맘편히 쉬고 잘 수 있어서 3주동안 잘 쉬고 푹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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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저나 신랑이 입이 짧은편이고 특히 저는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입맛이 너무 없어서 잘 안먹거나 조금 먹는편이였는데 어떻게든 잘 챙겨주시려고 정말 많이 신경써주셨어요..솔직히 대충 있는거 먹자라는 편인데 산모는 잘 먹어야한다면서 집에서 마른반찬을 해다주시고(버스타고 다시는데도 무거운데 다 들고오심..)제가 뼈다구탕 먹고싶다했는데 직접 해다주셨어요..(진짜 뼈 사셔서 삶고 만들어다주심)다른건 몰라도 이 부분이 가장 감사했었는데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네요 친정어머니만큼이나 산모 식사를 신경써주셨던것같아요 집에 항상 먹을 반찬이 부족한데도 어떻게든 만들어서 챙겨주셨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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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업체와 감사한 관리사님덕분에 3주동안 정말 잘 쉬고 푹 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