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프리미엄마망 추천합니다. (김길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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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나 작성일23-08-10 12:23 조회66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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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하고 산후도우미랑 산후조리원 구하는게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6월 말 출산인데 1월부터 예약 하려고 찾아봤어요.
저는 주변에 도움 받을 계획이 없어서 지원받을 수 있을 때
조리원 3주 + 산후도우미 20일(4주) 해서 쌍둥이들을 약 50일까지 함께 키우자 하는 욕심으로
최대한 도움을 많이 받도록 계획을 짰습니다.
쌍둥이는 보건소에 산후도우미 신청하기 전에 미리 업체에 전화해서 예약 해야한다고 해서 미리 2분으로 예약했구요,
산후도우미업체 선정 기준은 제가 직장다니느라 좀 바빠서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예약했는데,
저는 운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좋은 업체와 좋은 분 만나서 너무 대만족이예요.
전 36주 6일에 쌍둥이 낳아서 조리원에 3주 있고 토요일 오전에 퇴소했어요.
그래서 남편이랑 둘이 주말을 온전히 저희끼리 우당탕탕 보내고 엉망에 비몽사몽 있다가
월요일 아침에 도우미 선생님 두분이 오셨는데 진짜 구세주가 따로 없드라구요.
제가 노산에 초산에 직장인이라 정말로 주변에 아기 키우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정말 아무것도 몰랐어요.
아무리 검색을 해도 제가 직접 보고 겪어보질 않으니 어떻게 아이를 심지어 쌍둥이를 키워야할 지 암담하드라구요.
(처음에 올때 분유 타는 법도 몰랐어요. ㅠㅠ )
암튼 딱 오시자마자 아이 둘 너무 이뻐해주시고 환복하시고
정말 1~2시간만에 전쟁난 저희 집 거실을 사람이 사는 곳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아기 옷, 이불, 수건 등등 빨래해서 개주시고,
식사 매끼 챙겨주셔서 입맛 없는데 조금이라도 챙겨먹을 수 있었고요
아기 목욕이며 케어까지 꼼꼼하게 해주시고
제일 중요한건 수유텀이나 아기에게 생기는 자잘한 문제들 (태열이나,,콧물, 설사, 녹변 등등 )
이건 제가 아무리 책을 많이 보고 유튜브 찾아봐도 아기들에게 문제가 생기면 그때그때 너무 당황할 수 밖에 없는데
침착하게 경험에서 우러러 나온 노하우로 괜찮다고~ 우리 아이들 잘하고 있다고
담담하게 이야기해주셔서 너무 안심이었습니다.
솔직히 아무것도 모르는 저보다 더 많이 이뻐해주시고 안아주셔서
제가 믿고 바깥에 자유롭게(?) 나가서 볼일 보고 들어올 수 있었어요.
(만약에 못믿었다면 외부활동 하기 너무 신경쓰였을 것 같은데 정말 많이 나갔어요.)
여기저기 친구들 보니까 도우미 선생님들이랑 트러블이 많드라구요, 집에 사람 오는거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많고
산모분들도 조리원에서 집에 오면 여러가지로 예민하고 신경쓰이고,
저는 근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차라리 조리원에 가지말고 입주도우미 선생님과 함께할껄 후회해요. ㅠㅠ
다들 조리원이 천국이었다고 하는데 저는 조리원에서 그 쫍은 방에 남편이랑 떨어져서 3주 있었던 시간이 더 힘들었고 여기 도우미 선생님들이랑 있었던 20일이 정말 천국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에 다시 산후조리 플랜을 짠다면
조리원 1주정도 갔다가 입주도우미 선생님과 집에서 산후조리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갑자기 출산 하느라 집에 식재료가 별로 없었는데 진짜 저희 집 냉장고를 영끌(?)해서 진짜 맛있는거 많이 해주셨어요. 부엌에 이런거 저런거 어디 있는지 일일히 알려드려야 하나 걱정했는데 그럴필요없이 진짜 모든걸 그냥 알아서 다 해주시더라구요??? (대단..)
정말 정 많이 들었는데 20일동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내서 앞으로 쌍둥이들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쌍둥이 임신하고 산후도우미랑 산후조리원 구하는게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6월 말 출산인데 1월부터 예약 하려고 찾아봤어요.
저는 주변에 도움 받을 계획이 없어서 지원받을 수 있을 때
조리원 3주 + 산후도우미 20일(4주) 해서 쌍둥이들을 약 50일까지 함께 키우자 하는 욕심으로
최대한 도움을 많이 받도록 계획을 짰습니다.
쌍둥이는 보건소에 산후도우미 신청하기 전에 미리 업체에 전화해서 예약 해야한다고 해서 미리 2분으로 예약했구요,
산후도우미업체 선정 기준은 제가 직장다니느라 좀 바빠서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예약했는데,
저는 운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좋은 업체와 좋은 분 만나서 너무 대만족이예요.
전 36주 6일에 쌍둥이 낳아서 조리원에 3주 있고 토요일 오전에 퇴소했어요.
그래서 남편이랑 둘이 주말을 온전히 저희끼리 우당탕탕 보내고 엉망에 비몽사몽 있다가
월요일 아침에 도우미 선생님 두분이 오셨는데 진짜 구세주가 따로 없드라구요.
제가 노산에 초산에 직장인이라 정말로 주변에 아기 키우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정말 아무것도 몰랐어요.
아무리 검색을 해도 제가 직접 보고 겪어보질 않으니 어떻게 아이를 심지어 쌍둥이를 키워야할 지 암담하드라구요.
(처음에 올때 분유 타는 법도 몰랐어요. ㅠㅠ )
암튼 딱 오시자마자 아이 둘 너무 이뻐해주시고 환복하시고
정말 1~2시간만에 전쟁난 저희 집 거실을 사람이 사는 곳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아기 옷, 이불, 수건 등등 빨래해서 개주시고,
식사 매끼 챙겨주셔서 입맛 없는데 조금이라도 챙겨먹을 수 있었고요
아기 목욕이며 케어까지 꼼꼼하게 해주시고
제일 중요한건 수유텀이나 아기에게 생기는 자잘한 문제들 (태열이나,,콧물, 설사, 녹변 등등 )
이건 제가 아무리 책을 많이 보고 유튜브 찾아봐도 아기들에게 문제가 생기면 그때그때 너무 당황할 수 밖에 없는데
침착하게 경험에서 우러러 나온 노하우로 괜찮다고~ 우리 아이들 잘하고 있다고
담담하게 이야기해주셔서 너무 안심이었습니다.
솔직히 아무것도 모르는 저보다 더 많이 이뻐해주시고 안아주셔서
제가 믿고 바깥에 자유롭게(?) 나가서 볼일 보고 들어올 수 있었어요.
(만약에 못믿었다면 외부활동 하기 너무 신경쓰였을 것 같은데 정말 많이 나갔어요.)
여기저기 친구들 보니까 도우미 선생님들이랑 트러블이 많드라구요, 집에 사람 오는거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많고
산모분들도 조리원에서 집에 오면 여러가지로 예민하고 신경쓰이고,
저는 근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차라리 조리원에 가지말고 입주도우미 선생님과 함께할껄 후회해요. ㅠㅠ
다들 조리원이 천국이었다고 하는데 저는 조리원에서 그 쫍은 방에 남편이랑 떨어져서 3주 있었던 시간이 더 힘들었고 여기 도우미 선생님들이랑 있었던 20일이 정말 천국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에 다시 산후조리 플랜을 짠다면
조리원 1주정도 갔다가 입주도우미 선생님과 집에서 산후조리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갑자기 출산 하느라 집에 식재료가 별로 없었는데 진짜 저희 집 냉장고를 영끌(?)해서 진짜 맛있는거 많이 해주셨어요. 부엌에 이런거 저런거 어디 있는지 일일히 알려드려야 하나 걱정했는데 그럴필요없이 진짜 모든걸 그냥 알아서 다 해주시더라구요??? (대단..)
정말 정 많이 들었는데 20일동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내서 앞으로 쌍둥이들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댓글목록
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안나님 반갑습니다
건강하게 쓰신글보니 쌍둥아가들도
잘 키우실것같은 확신이 드네요
얼마나 예쁠까요
아가들의 먹다 자는 모습
먹다가도 조는모습,
물론 두 배로
힘들때도있지요 감기에 걸려 짜증이라도
내면 엄마품에서 떨어지지않으려고
꼼짝달싹 못할때면 아가도 엄마도 지치지만
시간이 지나고보면
모든게 감사할 뿐입니다
김길선관리사님은
참 깨끗하시고 자기관리가
철저하신분입니다
사랑은 언제나 넘치시구요
세상모든 아가들을 보면 미소가 절로
나오신다하니 관리사라는 직업도
사랑이 없다면 정말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이런마음은 교육에서 나오는게 아니란걸
저는 확신합니다
안나님의 정성스런 후기글
감사드리고
언제나 행복한 웃음과
건강한 가정꾸리시길 기원하며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