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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김경희베스트관리사님, 노춘자관리사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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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영 작성일24-04-08 14:17 조회6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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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도우미 예약을 빨리 해야한다길래 업체를 보던 중 제일 후기가 좋은 프리미엄마망으로 선택했습니다.
쌍둥이라 연장인 20일, 그리고 관리사님 두분을 지정하였습니다.
한 분은 베스트관리사님 한 분은 베이직 관리사님을 요청드렸습니다.
이용하기 전에 미리 대표님께서 관리사님 두분 서류를 저한테 보내주시고 각 관리사님이 전날 연락을 주셨습니다.
아래 공동현관비밀번호를 물어보시고 오시자마자 손을 닦고 환복을하시고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라구요.
애들 수유량 패턴 특이사항 등 물어보시고 살림위치를 하나씩 확인하시더니 제가 따로 얘기를 안해도 다 알아서 척척 찾아서 해주시더라구요.

 조리원에서 퇴소하고 진짜 하루만에 멘탈이 다털리고 잠도못자서 너무 힘들었는데 들어가서 얼른 자라고 얘기하시는데
첫날에는 애들 울음소리만 들려도 나와서 쳐다보고 가곤 했는데 .. 관리사님 두분이 애 하나씩 맡아서 케어를 정말 잘해주시더라구요.
손주보듯 예뻐해주시면서 대해주시는 모습에 저도 마음놓고 쉴 수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으면 부를테니 걱정말고 푹 쉬라고 그러셔서 관리사님이 출근하는 동시에 저는 매일 퇴근하듯 방으로 들어가서 잠을 잤어요.
점심때 깨워서 잘먹고 몸조리 잘해야된다고 밥도 많이 퍼주시고 다양한 반찬들까지 요리솜씨가 진짜 끝내줍니다. 자극적이지도않게 어떻게 간이 딱 맞는지
먹고 싶은 거 있으면 재료 사놓으면 다 만들어주셔요!  미역국이 질릴만할때 다른 국들도 해주셔서 살이 빠질 틈이 없던 거 같아요
금요일에는 주말에 먹을 반찬들까지 해주시고.. 매일 나오는 빨래와 설거지와 분리수거까지... 그냥 제가 집안일을 신경안쓰게 해주셨던거 같아요.

병원외래 동행도 같이해주시고 생각지도못한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한달이 편했어요.
쌍둥이 육아를 하다보니 쉬는날에도 어디 나가지못하고 잠이 우선이라 방에서 쉬고 유축생활만 하다가
관리사님들이 우리 있을 때 볼일 볼거 다 보고오라고 남편이랑 나가서 바람도쐬고 카페도가고 하라고 하셔서
ㅎㅎ 덕분에 둘만의 데이트도 했답니다

마지막까지 아이들 잘 케어해주시고 제 요청사항도 다들어주시고 정말 산후도우미 이용을 안했으면 큰일날 뻔 했네요.
쌍둥이는 무조건 2분 쓰세요!!! 왜냐! 그래야 제 몸 회복하고 편히 쉴 수 있습니다. 밤엔 무조건 엄마가 봐야하니 낮에라도 아이 맡기고 쉬세요 꼭!!
산후도우미 이용이 끝나고 친정으로 들어와서 생활하느라 연장을 안했지만, 아마 도움받을 여건이 안되었으면 무조건 자부담으로라도 연장했을 거 같네요.
남편이나 저나 만족합니다.

베스트관리사 - 김경희관리사님 베이직관리사 - 노춘자관리사님이였습니다.

댓글목록

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김선영 산모님 안녕하세요
쌍둥아가를 보살피는건 정말 힘든일이지요
웃을때, 기쁠때 두 배 네배로 웃는 일, 기쁜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ㅎㅎ

김경희 노춘자 관리사님과 함께 하셨네요
조용하고 말없이 알아서 잘하시는 관리사님이라
잘하셨겠지만 김선영산모님의 고운 마음씨 또한
관리사님과 조화를 잘 맞추셨던거겠지요.
후기글과 함께 감사드리고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쌍둥아가와 함께 화 이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