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4 - 2025.06.13
8주간 함께 해주신 정미영 관리사님을 소개합니다^^

아이가 둘이다보니 처음 예약할 때부터 8주 가능한지 문의했었습니다.
프리미엄마망 측세서 일주일 함께하고 확정해달라고하셨고
관리사님이 다른 곳으로 배정되시기 전에 서둘러 연장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아이 케어(둘째)
작게 태어났는데 몸무게가 많이 늘었습니다
무게부터 늘려야한다고 하시며 배고파하는 것을 캐치하셔서 먹여주셨습니다
수유양이 많이 늘지않아 걱정이었는데
뱃골을 많이 키워주셨습니다
덕분에 병원 검진 때 성장 곡선이 양호하다고 평가받았습니다
아이에게 말도 많이 걸어주셨고, 터미타임도 종종해주시며 놀아주셨습니다
예뻬해주시는 걸 아기도 알기 때문에 관리사님 보며 방실방실 잘 웃었습니다^^

@ 첫째 케어
관리사님께서 등하원관련하여 먼저 물어보셨는데
첫째가 워낙 껌딱지라 제가 하고
그 시간에 둘째를 부탁드렸습니다
간식이랑 저녁 준비해주셔서
하원하고 오면 씻기고 밥 먹일 수있었습니다
관리사님 퇴근하시기 전에 목욕시키고 밥 차려주니
남편 오기 전까지 시간을 벌 수있었습니다ㅎㅎㅎㅎ

@ 밥
정~~~말 풍요로운 8주였습니다
맞벌이라 배달이 주였던 밥상에 말그대로 집밥이 차려졌습니다
워낙 솜씨가 좋으셔서 차려주시는 것도 맛났지만
먹고싶은거 물어보셔서 만들어주셨습니다
마트에 장보러 갈때 재료 선택 팁도 알려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집에만 있지않고 산책겸 마트 다녔기 때문에 육아 우울을 느낄 틈이 없었네요
남편 생일 때는 생일상도 서프라이즈로 해주셔서 무한 감동이었습니다
마지막날도 각종 밑반찬을 해주셨습니다

@ 청결
집 어질러져있으면 관리사님께 부끄러워서 저도 육퇴 후 나름 열심히 치웠는데
첫째 등원하고 오면 전후 차이가 명확합니다ㅎㅎ
부엌 거실 정리는 물론 다른 방도 청소기 돌려주셨습니다
아기용품관리도 철저하셨습니다

셋째가 생긴다면 이분께 무조건 연락드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