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건강관리사 모집 지점모집 후원단체

이용후기

노*영 베스트 관리사님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5-03-24 09:32 조회38회

본문

예민한 시기에 낯선 사람이 집에 오는 것이 싫어서 산후도우미 없이 남편이나 친정엄마와 조리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주변 분들이 꼭 필요하다며 한 번 모셔보고 판단하기를 권유하여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산후조리원 퇴소 후 주말 공휴일이 있어 바로 뵙지 못하고 남편과 허둥지둥 어쩔줄 모르며 그 시기를 보내야 했는데, 관리사님이 방문하신 첫 날 정말 모든 것이 다 순조로운 느낌이 들었고 처음 뵙는데도 불편하지 않고 편안했습니다. 산후도우미를 3주간 신청한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특히 프리미엄마망을 선택하여 노*영 베스트 관리사님을 만난 것이 너무 행운같이 느껴졌습니다. 사실 주변에서는 좋은 분을 만나서 잘 지낸 경우도 있지만 어떤 점이 불편했거나 잘 안맞았다는 경우도 많았어서 걱정을 했는데 노*영 관리사님이 계셨던 3주간 저는 그런 생각을 전혀 해본 적 없었고 오히려 계속해서 관리사님과 알고 지내고 싶다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이 잘 통했습니다.

관리사님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너무 많지만 세가지 정도로 정리하려 합니다.

1 - 아기를 잘 돌보십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아기 대하는 태도인데, 아기를 진심으로 사랑으로 대하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아기가 한참을 칭얼대도 나긋이 아기 이름을 부르시며 차분히 달래주셨고, 아기가 관리사님께 안겨있으면 너무나 편안해보였습니다. 아기를 너무 좋아해서 이 일을 시작하셨다고 하셨는데, 어린이집을 운영한 경험이 있으셔서 아기 돌보는 스킬도 풍부하셨습니다. 덕분에 모호한 아기의 요구를 캐치하고 어떻게 먹이고 놀아주고 잠재우고 씻겨줄지 3주간 충분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불안하지 않으니 관리사님께 아기를 맡겨놓고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2 - 산모도 잘 돌보십니다.
항상 첫째로 중요한 것은 산모라고 하십니다. 제 고민도 들어주시고 나긋한 목소리로 많은 조언을 해주셨는데, 정서적인 안정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산후우울감이 크지 않았는데 우울증 있는 분들께도 관리사님이 정말 많은 도움 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저는 모유수유가 큰 고민이었는데 오시자마자부터 가시는 날 까지 저의 모유수유를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주셨습니다. 식사부터 물 종류 챙겨주시는 것, 자세 잡아주시는 것, 스트레스 안받게 충분히 쉬게 해주시는 것, 남편한테도 저를 잘 도울 수 있게 둥글게 조언 잘 해주시는 것 등등 덕분에 여태 완모를 잘 유지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관리사님은 저와 취미나 취향 코드가 잘 맞았는데, 집에서 혼자였으면 외롭고 심심했을텐데 관리사님과의 대화가 무엇보다 즐거워서 식사하면서 수다떨었던 것이 나중에 그리워질 것 같습니다.

3 - 집안일을 완벽히 하십니다.
그저 밥만 맛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집안일 자체를 너무 완벽하게 하십니다. 냉장고를 어찌 채워야 할지, 어떤 식재료로 어떤 반찬을 만들어낼지, 주방은 어떻게 깔끔하게 유지할지, 빨래는 어떻게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정리할지 정말 하루하루 귀한 살림의 지혜를 얻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집밥을 잘 해먹고 주방을 깔끔하게 관리하는 편이라 남이 제가 정리해놓은 주방을 건드리는게 싫어서 신경이 곤두서는 사람인데, 관리사님 손길에 주방이 바뀌는 것이 오히려 너무 깔끔하고 마음에 들어서 이제 관리사님 가시고 나면 그대로 유지해보려 합니다. 저희집 수전이 그렇게 광나는 모습은 이사오고 처음 봤습니다.
모유수유 하느라 식사를 잘 챙겨먹어야 했는데 제가 억지로 먹고싶은 것을 생각해내지 않아도 아무 식재료만 사놓으면 진수성찬을 만들어주셨고 어떤 식재료를 사놓으면 좋을지도 알려주셨습니다. 정말 편했고 나중에 제가 요리할 때도 도움되도록 많이 배웠습니다. 손도 정말 빠르셔서 잠시 쉬었다가 나오면 어느새 다 되어있습니다. 게다가 맛이 있습니다. 음식을 정말 맛나게 하실 뿐 아니라 감각이 있으셔서 보기도 좋게 차려주십니다. 고풍스럽게 꾸며놓은 관리사님 댁 사진을 몇 장 보았는데, 엔틱 찻집이나 밥집을 차리시면 장사 너무 잘 될 것 같다고 말씀드렸지만 장사할 생각은 없어보이십니다.

프리미엄마망에는 노*영 관리사님 같이 좋은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특히 제가 만난 노*영 관리사님을 추천드리며, 관리사님과 만나게 되실 다른 분들도 관리사님과 소중한 추억 쌓으시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산모님 안녕하세요
변덕스런 꽃샘추위가 지나고
완연한 봄날입니다

산모님의 글은
다른산모님들에게 희망의 씨앗이될
글이고 다들 미심쩍고 (?) 과연 그럴까하는
고민도 사라질듯합니다

감사후기글 진심감사드리고
언제나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