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동작 산후도우미 관리사님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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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혼집은 이쪽이 아닌데, 조리원 퇴소 후 친정집에서 몸조리를 했어요… 부모님이 아직 일을 하셔서 아침에 출근하시긴 했지만, 그래도 살림살이가 부모님꺼라…
혹여나 관리사님이 꺼리지 않을까 좀 걱정되었고,
저도 첫아이고 부모님도 너무 오랜만에 보는 손주라 어찌할줄 몰라서… 추가금내고 베스트? 관리사님 모시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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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카페에서 동작구 관리사님 추천 글 검색해봤는데 없더라구요…ㅠ 보통 출산 40일 이전부터 정부 지원금 신청할 수 있지만 그 전부터 예약한다고 하던데… 저는 알아보다 실패해서 한달전? 3주전?에 겨우 예약했어요. 물론 너무 감사하게도 좋은 분을 만나게 되었지만요 :)
그래서 제가 도움이 될까 하고 자발적으로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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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마망 상담 전화를 했을때 굉장히 친절하게 받아주셨고, 친정에 머물게 될 상황을 말씀을 드리니 이해하시고 더욱 베테랑으로 배정해주신 것 같아요
상황에 맞게 잘 해주시니 업체 자체에도 믿음이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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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관리사님은 일단… 손주가 네 분이십니다 ㅎㅎㅎ 여기서 게임끝!ㅋㅋㅋ 더욱 더 좋은건 아기 돌보기에 자신감은 있으시지만 절대로 본인의 방식을 고집하지 않으셔요… 산모 스타일에 맞게 해주시고, 항상 물어봐주시고 그에 맞게 이렇게 해볼까요? 라고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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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님 목소리가 굉장히 나긋나긋하고 고상하신데
그 말투로 네 그러셔요~ 라고 자주 말씀하십니다 ㅎㅎㅎ
항상 맞춰주시고 배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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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감사한건… 요리를 엄청 잘하셔요
보통 관리사님이 산모 식사 준비까지는 해주시는걸로 아는데, 체계적인 본인만의 식단표를 갖고 계시더라구요

사실 관리사님은 산모들 식사만 챙겨주시능게 맞는데, 저는 저녁에 친정부모님이 퇴근하고 오시다보니 양을 항상 넉넉하게 해주셔서 부모님도 저녁 드실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ㅎㅎ 그래서 마지막 3주 관리사님 가실때 친정 엄마가 더 아쉬워 하셨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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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날 제가 신혼집으로 가시는거 아시고…
특히 좋아했던 관리사님의 마약계란(계란장), 마파두부,
멸치볶음, 진미채 등 밑반찬으로 가져가서 먹으라고 금요일에 한가득 만들어주셨습니다ㅠㅠ 진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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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했어요. 다들 관리사님이랑 안맞아서 스트레스 받는경우 많은데, 저는 조리원도 너무 좋았고 관리사님도 넘 과분한 분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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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이후 도움받은 분들이 다 넘 좋으셔서… 이것도 우리 아기가 타고난 복을 내가 누리는건가 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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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으신분이라 3주 이후에도 추가 연장하고 싶었는데ㅜㅜ 제가 사는 곳이 너무 멀어 오시기가 힘드셔서… 아쉽게도 웃으며 작별인사하며 홀로서기중이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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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에게는 세번째 할머니였던,,, 김선* 관리사님
진짜 강력 추천입니다!